J: 포유류답지 않은 포유류
왜 이렇게 되었을까? 생각해 봐도 모르겠다.
그래서 생각한다. 그래서 흥미롭다.
J-1: 알을 낳다
가장 원시적이라고 불리는 포유류 중 하나인 오리너구리.
파충류처럼 알을 낳지만 부화한 새끼는 젖으로 키운다.
새끼를 키우기 위해 젖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포유류로 분류되었다.
J-2: 둥글게 말다
아르마딜로(Three-banded armadillo)
공처럼 둥글게 말아서 몸을 지킨다.
변신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극적인 변화.
J-3: 날다
박쥐
새처럼 하늘을 날아도 조류가 아니다.
그 날개는 깃털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과 같은 5개의 손가락 사이에 생긴 피막.